(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와 위써트인증원은 지난 16일 전남 소재 친환경인증생산자 및 단체, 유기가공식품생산 기업의 해외인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와 위써트인증원은 전남소재 친환경인증생산자 및 단체, 유기가공식품생산기업의 NOP(미국)인증, EU(유럽연합)인증, JAS(일본)인증, 중국유기인증등 해외인증 촉진을 통한 기업의 매출 촉진을 위해 협력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국내 및 국제 친환경인증 업무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친환경 인증 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자문, 교육등 ▲상호 관련 사업화인력, 네트워크등 사용협력 ▲기타 상호간 협동이 가능한 분야등에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위써트인증원은 2006년에 IFOAM 국제유기인증과 ISO/IEC 17065를 동시에 지정받았으며, 모든 유기 인증의 기반이 된 IFOAM 인증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지해오고 있는 기관이며, 이 외에 USDA-NOP(미국), EU(유럽), JAS(일본), GB/T19630-2019(중국) 등 다양한 국제인증업무를 수행하면서 전 세계의 유수 인증기관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글로벌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연윤열 식품산업연구센터장은 “전남의 친환경농수산물 국내 1위 생산지이자, 남도음식의 중심지 전남이, 친환경농수산물 및 유기가공식품 해외 수출지원을 위해 위써트인증과 공동 협력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