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광주소마고)가 2024학년도 신입생 72명 모집에 123명이 지원해 1.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광주소마고)가 2024학년도 신입생 72명 모집에 123명이 지원해 1.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광주소마고에 따르면 ▲산학협력 중심의 코티칭 교육과정 ▲싱가포르와 미국 실리콘밸리 등 해외 체험활동 ▲산학 협약 기반 현장실무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취업률을 보인 것이 이번 경쟁률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광주소마고 학생들은 취업 후에도 재직 중에 수능시험 없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재직자 특별 전형’이 마련돼 있어, 학생 및 학부모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광주소마고 최홍진 교장은 \"AI시대의 학생들에게 광주소마고가 제시하는 교육 비전의 가치가 이번 경쟁률로 명확히 드러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 중심 교육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상과 실력으로 AI시대를 선도할 SW 마이스터 양성\'을 목표로 하는 광주소마고는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 1차 전형에서 접수 인원의 1.3배인 95명을 선발했고, 오는 27일 2차 직무 소양 평가를 통해 최종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신입생 입학 전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광주소마고의 공식 홈페이지(http://gsm.gen.h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