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신협의 김환수 전무는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포용부문)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김환수 전무는 1994년에 장성신협에 입사해 약 27년간 재직하며 현재 장성신협의 실무책임자를 맡고 있다. 신협전남실무책임자협의회 회장을 역임중이며, 고향인 장성에 대한 애정과 활동 의지가 강하여 북이면 면민의날추진위 사무국장, 장성북이청년회 회장, 북이재향군인회 부회장, 장성군체육회 부회장,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위원, 장성고총동문회 감사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
협동조합운영원칙에 따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봉사정신을 함양해 아동·청소년의 교육학습지원, 지역 환경개선활동,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환수 전무는 어부바 멘토링,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행복한 집 프로젝트, 소상공인 중금리 대출 등 금융지원, 우리동네 벽화사업, 폭설 제설작업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환수 전무는 지역기반 금융기관인 신협의 일원으로써 앞으로도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등대의 역할이 되고자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환수 전무는 2018년도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장성=심재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