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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1동, 착한가게 신규 17곳 발굴
  • 호남매일
  • 등록 2023-10-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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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68개 사업장 가입…나눔 문화 확산 기여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신규 발굴한 착한가게 17곳을 방문해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동구제공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신규 발굴한 착한가게 17곳을 방문해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가게는 ▲아우라) ▲월간맥주계림점 ▲복식당 ▲할매추어탕 ▲미가솥단지 ▲승원태양광 ▲명지원 ▲상록수집 ▲동인테리어 ▲커피림 ▲진성퓨전포차 ▲만수장목욕탕 ▲맛나수산 ▲올능이 능이버섯 백숙 ▲대성각 ▲바다양푼이동태탕 ▲신바람하우스 등이다.


‘착한 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로, 기탁자에게는 ‘사랑의 열매 착한 가게 현판’과 국세청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이성제 대표는 “우리 가게를 찾아주시는 주민분들 덕분에 힘을 얻고 있어 감사함을 주변 이웃들과 나누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을 통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순 위원장은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착한 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대표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사협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1동 착한 가게에는 현재까지 총 68개 사업장이 가입했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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