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 중 하나인 제14회 K-water 주암댐지사와 함께하는 순천YMCA 어린이 축제 \'아이\' 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아이’는 ‘나와 너가 더해져 우리’라는 의미를 가지며 어린이축제 ‘아이’는 행복한 아이와 건강한 가정, 그리고 함께 가꾸는 마을을 지향하고 있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어린이 축제 \'아이\'는 주암호 생태문화협의회가 주최하고 순천YMCA 주관, K-warter 주암댐지사 후원으로 지난 28일 오후 순천조례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1500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린이축제 아이의 행사는 물사랑과 NO플라스틱 주제로 이뤄졌다.
K-water 주암댐지사와 함께하는 순천YMCA 어린이 축제 \'아이(我爾)\'는 순수, 생명 등 아이가 가지는 이미지와 물의 이미지를 연결하고, 어린 생명은 모두가 보호해야 한다는 사회적 약속아래 지역민과 순천지역의 시민단체, 예술단체, 학교 등이 참여하는 협력사업으로 지역사회에 환경보존 및 물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프로그램의 제시로 지역민의 여가와 홍보 및 교육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순천=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