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간호학과 동문회가 간화과 4학년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방정한 학생들에게 동문회에서 주는 장학금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동문회 회장단은 장학금을 통한 학과 선후배 사랑의 전통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는 동문회의 뜻을 전했다. 수여생들은 \"더욱 열심히 공부해 모교를 빛내고, 졸업 후에도 이 전통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청암대 간호학과는 1954년 개교 이래 교원양성기관 선정,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인증(5년)대학에 이어 보건복지부의 간호대학 실습교육지원사업 대학에 선정됐다. 그동안 간호사 국가고시 전국수석을 두 차례 배출했으며 2021년도 보건교사 임용시험에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그 위용을 더하고 있다.
/순천=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