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농성1동은 지난 1일 광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친절 미인대칭’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미인대칭 캠페인이란 ‘미소짓고, 인사하고, 대화하고, 칭찬하기’의 앞글자를 따온 캠페인으로 지난 8월 농성1동 BI 연구모임에서 발굴된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은 광천초등학교 교장 및 학생, 노인일자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인대칭 캠페인 설명을 시작으로 광천초등학생 임원진과 실천 다짐, 서로 인사 나누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숙 농성1동장은 “우리 동은‘다가치 서로돌봄마을’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인사로부터 시작해 고운말로 대화하고 함께 소통하는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며 돌봄이 일상이 되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