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박지영 부장이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6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서울 킨텍스에서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박 부장은 2003년 재단에 입사한 이후 탁월한 행정능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의 재도약 및 역량을 강화하,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생태계 조성과 골목경제 주체들과의 협업 및 소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100년 전통의 광주 대표 시장인 양동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했으며 광주 소상공인 주치의센터 운영으로 경영환경 변화와 소상공인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종합적, 체계적 컨설팅 체계를 마련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또 광주 공공배달앱 위메프오 구축 및 운영으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매출 증대에 노력하는 등 중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고용 창출에 앞장섰다.
올해 소상공인대회 정부포상에서는 모범 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에게 산업훈장 2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8점, 국무총리 표창 10점 등 총 144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광주·전남지역에서 박 부장이 포함됐다.
/조일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