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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2023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오는 12일 폐막
  • 호남매일
  • 등록 2023-1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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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서 오후 4시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2023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폐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폐막식은‘adiós! 2023 그날에 아고라!’를 주제로, 아고라 순천 공연팀 활동영상 시청, 아고라 순천 TOP10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처음 시작된‘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폭넓게 참여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연간 공연 운영 시스템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대표 공연예술제이다.


올해 아고라 순천은 오디션을 통해 5개 장르(국악, 대중음악, 다원예술, 무용·댄스, 양악) 총 115팀의 공연팀을 선발했으며 4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 오천그린광장, 순천만국가정원 일원, 조례호수공원 등 순천시 일원에서 시민들과 예술인 그리고 관광객이 참여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한해 아고라 순천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 제한을 한시적으로 폐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을 만나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아고라 순천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할 자리에 시민분들이 함께해 주시면 더욱 뜻깊은 마무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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