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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종합사회복지관’ 범죄예방 경찰청장 표창 수상
  • 호남매일
  • 등록 2023-1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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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약자 보호·치안거버넌스 부문

순천경찰서는 치안파트너인 순천종합사회복지관·조곡동 청년회가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사회적약자 보호’와 ‘치안거버넌스’부문에서 각각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청과 중앙일보 공동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며 ▲치안거버넌스 ▲사회적약자 보호 ▲CPTED 부문으로 나누어 범죄예방을 위한 우수한 정책과 활동 사례가 있는 공공기관 또는 민간단체·기업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사회적약자 보호 부문에서 수상한 ‘순천종합사회복지관’은 1993년부터 독거노인·장애인·이주여성 등 사회적약자를 발굴하여 개인 봉사자 등과 함께 이동 세탁·밑반찬 배달·이주여성 지원사업 등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시행하고, 경찰과 협업해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범죄피해 제로화를 추진하는 등 사회적약자 보호 활동에 기여했다.


치안거버넌스 부문에서 수상한 ‘조곡동 청년회’는 2000년부터 어두운 골목길 등 범죄 취약장소에 CCTV 및 태양광 벤치 설치·노후주택 수리·벽화사업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경찰과 주기적인 합동 순찰 및 귀갓길 동행서비스를 실시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환경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남희 순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순천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각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심 치안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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