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상무1동은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1일 담양군 메타세콰이어길을 방문해 걷기 좋은 맨발길을 체험했다.
상무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비전으로 관내 50% 가까이 차지하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 하기 위해 마을 BI(걷기人마을)를 반영한 1인가구 특성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상무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인가구 특성화사업은 서로가 함께 걸음으로써 건강을 증진하고, 우울증 감소 등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증대시키는 사업”이라며 “‘나 혼자 산다’가 아닌 더불어 함께 살기 위한, 걷기 좋은 마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