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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새마을금고, 7년째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 호남매일
  • 등록 2023-1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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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광양시새마을금고에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주요 도로변 3개소에 트리를 점등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트리는 광양읍 인동교차로, 중마동 시민광장 야외공연장 인근 사거리, 광영동 입구 삼거리에 높이 3m 규모로 ‘더불어 잘사는 생활공동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점등식 행사는 지난 1일 정인화 광양시장, 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서영배 광양시의장과 지역구 시의회의원 및 지역 상공인계,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 조순애 여성회장, 주민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재숙 광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크리스마스트리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지역이념을 널리 실천하고 시민들이 밝은 빛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도록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에는 시민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새마을금고에서 매년 크리스마스트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새해에도 광양시와 새마을금고가 함께 모든 시민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새마을금고는 2022년 자산규모 8200억원을 넘은 명실상부한 지역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광양시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의 협약은행으로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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