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최근 아시아문화전당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장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광주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광주 고향사랑기부금 약 1억6000만원과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더해 총 약1억7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일반,플래티늄,아너스)’,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일반,아너스)’,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이용금액의 일정률을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이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올 한 해 기부금액은 총 약 2억6000만원이며, 이 중 약 1억6000만원이 광주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전달됐다. 나머지 약 1억원은 오는 27일 전남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고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준 고객들이 있었기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권형안 ㄱ지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