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3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156곳의 농촌진흥기관 중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농업기술 보급 핵심 성과, 인재 양성, 농업재해 대응 등 평가지표와 대·내외 평가, 홍보실적 등을 종합 심사해 매년 우수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하고 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 도약 첨단농업 공공서비스 확대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 ▲경쟁력 있는 유능한 인재 양성 ▲현장 중심 농업 신기술 보급 ▲농촌자원 연계 융·복합산업 활성화 ▲치유농업 활성화 등에서 지역 농가의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경진대회 대상, 농업인교육 훈련분야 최우수기관상, 농촌자원분야 최우수기관상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또 농업인대학 운영 장관상, 기술보급분야 청장상, 스마트농업 혁신 우수성과분야 청장상,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분야 청장상 등 추진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일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