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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통합허가 자율이행관리 협의회 발대
  • 호남매일
  • 등록 2023-1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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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산강유역환경청·전남도·광양시·환경공단·사외전문가로 구성


광양제철소가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남도, 광양시, 한국환경공단, 사외전문가와 함께 ‘포스코 광양 통합허가 자율이행관리 협의회’를 발대하며 친환경 제철소 구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이번 발대식은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장정호 안전환경부소장, 조수환 한국환경공단 부장, 순천대학교 박상숙 교수, 전남대학교 김은식 교수, 전남도와 광양시 관계자를 비롯한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제철소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수질, 대기 등 총 11개의 매체로 분류해 실시됐던 인허가 제도를 사업장 단위의 실효성 있는 1개의 인허가 제도로 통합하고 이행관리를 강화해 실질적인 환경개선을 이끌어 그 효과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광양제철소는 통합허가와 함께 환경부로부터 부여받은 코크스공장 및 고로(용광로)의 배출기준 강화와 탈질시설과 같은 방지시설 설치 등의 허가 조건을 충족시키며 통합환경관리의 선도적 이행을 이끌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공장 집진설비 개선 △음식 폐기물 자가처리기 설치 △에너지 절감 공모전 등을 실시하고 열풍로 온도제어 최적화 프로그램 개발해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등 기업시민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브랜드(Signature Brand)인 \'Green with POSCO\'(함께 환경을 지키는 회사)에 핵심 역량을 집중해, 존경받는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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