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2024학년도 교사 임용후보자 1차 시험에 258명이 합격했다.

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에 유치원 31명, 초등학교 213명, 특수학교 유치원 8명, 특수학교 초등 6명 등 총 258명이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1차 시험 합격자는 2차 시험을 위한 서류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10일~12일 3일동안 오룡초등학교와 목포용해초등학교에서 펼쳐진다.

2차 시험 첫날은 교직적성 심층면접이 진행되며 둘째날에는 수업실연, 마지막날에는 초등교사 응시생을 대상으로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이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2일 전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이번 1차 시험에는 초등학교 339명, 유치원·특수학교 487명 등 총 826명이 응시했다.

/김 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