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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완도전복빵·어묵세트…설 선물은 전남 수산물로
  • 호남매일
  • 등록 2023-12-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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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16일까지 코엑스서 '설맞이 선물전' 판촉 활동

전남도가 오는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년 설맞이 명절 선물전\'에 참여해 전남 수산물 판촉 활동을 펼친다. /전남도 제공


\"갑진년 새해 설 선물은 맛과 품질 모두 갖춘 전남 수산물로 하세요.\"


전남도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년 설맞이 명절 선물전\'에 참여해 천일염과 전남 주요 수산물을 시식·판매하는 판촉 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산물과 천일염을 생산하는 전남지역 26개 가공업체가 참여한다.


명절 기간을 겨냥해 천일염 선물 세트,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순살 전복, 완도 전복빵, 김 가공품, 어묵 선물 세트 등 전남에서 생산된 우수한 수산물을 판매한다.


판촉 기간에는 전남 천일염과 수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셰프가 직접 요리한 전복, 어묵 요리를 비롯해 굴비·젓갈·전복 빵 등 다양한 제품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시식 코너를 운영한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옛 전남 어묵 산업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전통성을 살리면서 특색있는 제품 개발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목포에 최첨단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 시설을 갖춘 어묵 제조 공장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상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수산물도 소비변화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에 집중하고 순살 전복, 어묵 등 수산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기반시설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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