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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플리마켓
  • 호남매일
  • 등록 2023-1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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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3일 1913송정역시장 개최 소상공인 플리마켓·체험·영수증 이벤트·버스킹·기부금 모금 등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2월 ‘눈꽃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을 오는 23일 1913송정역시장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은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눈꽃 동행축제와 연계해 연말연시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온기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 제품 판매와 소품만들기 체험, 구매영수증 이벤트, 버스킹, 온기 나눔을 위한 기부금 모금, 포토존, 1초전도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소상공인 25개사가 참여한 플리마켓에서 캐릭터 가방, 액세서리, 수제젤리, 과일칩, 추억의 뽑기,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과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고 석고방향제와 머그컵 채색 등 가족과 함께 직접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1913송정역시장 중앙광장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고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소정의 사은품을 준비해 1913송정역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고객과 1초전도챌린지 참여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온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금 모금행사도 진행한다. 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모금한 기부금과 1913송정역시장 상인회의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기부할 물품을 구매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종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은 “눈꽃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1913송정역시장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은 연말 분위기에 맞춰 시민들과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지역민들이 많이 참여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응원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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