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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 정식 개관
  • 호남매일
  • 등록 2023-12-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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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만3천여 권의 도서 소장·다양한 복합문화공간 운영

광주 동구는 주민의 독서 문화 거점이 될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을 26일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주시 동구 제공


광주 동구는 주민의 독서 문화 거점이 될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을 26일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내남동에 새로 문을 연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은 지상 3층 연면적 2622㎡ 규모에 ▲유아·아동 자료실 ▲일반자료실 ▲배움·모둠·해냄 등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을 포함해 2만3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전 MBC PD이자 에세이 작가인 김민식의 ‘내 인생 최고의 선물, 도서관’ 강연 ▲동화인형극 ‘마녀의 달콤 방귀’ ▲시민 오케스트라 공연 ▲지한유치원 아이들의 축하공연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라탄스탠드 만들기 ▲생태 동화 이상권 작가 도서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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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도서관 명칭인 ‘책정원’은 주민 대상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개관 이후 도서 대출은 물론 동화인형극·작가 초청 강연·음악 공연 등 다양한 독서와 문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로 휴관일은 두 번째·네 번째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이 정식 개관해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다”면서 “도서관이 독서는 물론 글쓰기와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소통과 교류의 공간이자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이 되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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