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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자문단 구성…1차 선정 노력
  • 호남매일
  • 등록 2023-12-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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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자문단을 구성해 지역 여건에 맞는 모델 발굴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정책국장을 중심으로 전남도, 교육개혁 분야 전문가 등 20명의 자문단을 구성하고 활동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자문단은 내년 2월에 있을 1차 공모에 \'전남형 교육발전특구\'가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의 여건에 맞는 모델을 설정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또 \'전남형 교육발전특구\'가 발굴되면 전남도와 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지원 등에 관한 협약을 추진하고 도지사와 교육감 공동으로 교육부에 공모를 신청할 방침이다.


현재 자문단은 정부가 추진하고 유보통합, 늘봄, 디지털교육, 자율형 공립고2.0, 협약형 특성화고, 고교·대학 연계 등 교육개혁 과제의 방향과 규제 완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내년 전남 교육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학생교육수당 지급\' \'교육발전특구를 운영\'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시범 지역 1차 공모는 내년 2월 9일까지이며 3월 초 1차 지정된다. 2차 공모는 내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이며 7월 말 선정된다.


/김 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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