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농협은 조합원 의료복지증진을 위해 상호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순정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순정병원은 순천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13번째 의료기관이 됐다. 이번 협약내용에 따라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조합원과 그 가족들에게 건강검진 및 입원 진료시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수 있게 됐다.
최남휴 순천농협조합장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순정병원과 순천농협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복지혜택이 조합원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