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전남 동부지역 첫 여성 소방서장, 정강옥 제22대 광양소방서장 부임
  • 호남매일
  • 등록 2024-01-03 00:00:00
기사수정


“‘전남 동부지역 첫 여성 소방서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정강옥(소방정) 서장은 2024년 상반기 전남소방본부 정기인사에 광양소방서장으로 임용되어 전남 동부지역 첫 여성 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정 서장은 담양출신으로 1985년 소방에 입문해 2003년 전남 동부지역 최초 여성 소방파출소장, 소방본부 안전보건팀장, 교육지원팀장을 거쳐 2023년 소방정으로 승진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을 역임했다.


정강옥 소방서장은 “광양시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광양시를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 행정을 펼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남 450여 명의 여성 소방공무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뿐만 아니라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을 소방업무에 접목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광양=조순익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정치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