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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교수 24명,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선정
  • 호남매일
  • 등록 2024-0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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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전경.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논문 피인용도를 기준으로 세계 상위 2%에 속하는 연구자에 24명의 교수가 포함됐다고 8일 밝혔다.


이들중 1% 이내의 세계 최정상급 연구자도 1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 상위 2% 연구자 는 글로벌 학술정보분석기업인 엘스비어와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존 론니디스 교수가 다양한 측면에서 양질의 연구자 평가를 목적으로 매년 전 세계 최상위 10만 명의 연구자 목록을 단순 인용 숫자에서 벗어나 복합적인 방식을 적용해 발표하고 있다.


GIST는 전체 전임교원 188명 중 약 12.8%에 해당하는 24명의 교수가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이름을 올렸다.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함병승·이병하·송영민·이민재, 기계공학부 안효성, 신소재공학부 이광희·김동유·이재영·조병기·태기융, 지구·환경공학부 이재영·장인섭·김경웅·이윤호, 생명과학부 김용철, AI대학원 안창욱 교수 등이 포함됐다.


세계 상위 0.45%를 기록한 기계공학부 안효성 교수는 “GIST는 지난해 QS 세계대학평가의 교수 1인당 교수 피인용수 부문에서도 16년 연속 국내 1위를 달성하는 등 세계 정상급 연구역량을 입증했다”며 “개원 초기부터 국제 학술교류 및 세계적 연구중심 대학과의 공동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최적의 연구몰입 환경을 조성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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