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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
  • 호남매일
  • 등록 2024-0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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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담 변호사 8명 채용

전남교육청은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기존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 개편하는 한편 전담 변호사 8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활동 전담 변호사는 도교육청과 7개 교육지원청에 배치돼 권역별 교육활동 보호 전반에 대한 법률 상담과 분쟁 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7개 권역은 ▲목포·신안·무안 ▲여수·고흥 ▲순천·보성·곡성 ▲나주·영광·장성·담양 ▲광양·구례 ▲해남·강진·진도·완도 ▲영암·화순·장흥·함평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관련 업무 추진과 체계적 지원시스템을 구축, 교사들이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전담 변호사를 채용하기 위해 대한변호사협회·광주지방변호사회·전남대학교 로스쿨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채용 관련 정보는 도교육청과 각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전담 변호사를 배치함으로써 교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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