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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광역단체장 평가 18개월 연속 1위
  • 호남매일
  • 등록 2024-0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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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발표


김영록 지사가 민선 8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18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2일 발표한 \'2023년 12월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 평가 조사\' 결과, 김 지사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평가는 67.1%로 가장 높았다.


2위는 이철우 경북지사(57.9%), 3위는 김관영 전북지사(57.8%), 4위는 김동연 경기지사(57.5%), 5위는 김태흠 충남지사(57.4%)가 차지했다.


김 지사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취임 이후 18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앞서 민선 7기 때도 지방선거운동 기간을 제외한 43개월 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30차례에 걸쳐 선두를 차지했다.


전남은 주민생활 만족도에서도 광역단체 1위를 기록했다. 66.3%로 전달보다 5.3%포인트 상승했다. 전달보다 6계단이나 오르며 단숨에 1위에 올랐다.


광주시와 민간·군 공항 이전 문제에 합의하고 무안 지역 비전을 발표한 점, 국고 9조 원을 확보한 점 등이 두루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지난해 11월27~29일, 12월26~30일 전국 18세 이상 1만3600명(해당 월 기준·시도별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2.5%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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