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제1전투비행단(1전비)은 지역 주민들과 장병들의 안전사고·범죄 예방을 위해 2기 광주기지 지킴이 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1전비 간부와 군무원으로 구성된 자율순찰대가 매주 야간 취약 시간대에 맞춰 기지와 주변 지역을 순찰하는 내용이다.
1전비는 지난해 말 운영한 1기 지킴이 활동이 지역 치안에 기여한 내용을 토대로 2기 지킴이를 편성했다.
1전비는 지킴이 활동 인원을 20명으로 늘리고 순찰 주기도 주 2회로 늘렸다.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6월까지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