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광주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최대 2만원 환급 '수산대전'
  • 호남매일
  • 등록 2024-01-18 00:00:00
기사수정

광주지역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30% 환급된다.


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4월7일까지 양동시장, 대인시장, 무등시장, 남광주시장 월곡시장, 봉선시장 등 6곳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주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산대전은 다음달 2~8일 설 특별전, 매주 금~일요일 2주동안 주말 특별전 형태로 진행된다.


각 시장별 행사일정은 양동시장 26~28일·2월2~4일, 무등시장 2월16~18일·23~25일, 월곡시장 3월1~3일·8~10일, 대인시장 15~17일·22~24일, 봉선시장 29~31일·4월5~7일이다,


남광주시장은 2월2~8일 7일동안 봉선시장 2월2~8일, 설 특별전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수산대전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1인 최대 2만원)한다. 구매금액이 3만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8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각각 환급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오는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남광주시장 등 8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차를 허용한다.


박선희 경제정책과장은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설 성수품을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광주지역 6개 전통시장에서 수산대전을 열게 됐다\"며 \"수산대전을 계기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