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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교육지원청 정책토론회…역할 변화 모색
  • 호남매일
  • 등록 2024-0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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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컬 미래교육 위한 학교지원 방안 토론

지난 17일 전남 여후 한 호텔에서 글로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전남교육청·교육지원청 간 정책토론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 참석자들이 김대중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전남교육청 제공


전남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이틀 간 여수 한 호텔에서 \'글로컬 교육!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도내 교육지원청과 주요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22개 시·군 교육지원과장, 학교지원센터장, 장학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전남교육 대전환과 글로컬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실현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또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에 따른 교육지원청의 역할 변화를 모색하고, 주요 정책 추진 방식 개선을 통한 교육지원청 업무 경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교육지원과장은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전남교육청의 핵심 과제인 글로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토론회는 교육국과 교육지원청 간 업무를 공유하는 첫 자리여서 그 의미가 크다\"며 \"이 같은 자리를 계기로 글로컬 미래교육을 위해 주어진 자리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어떠한 변화를 이끌어내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성찰하며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김 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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