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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순천공장, 왕조1동에 3300만원 지원
  • 호남매일
  • 등록 2024-01-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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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조1동·조례복지관과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사업 업무협약


순천시 왕조1동은 현대제철 순천공장,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과 독거노인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를 위해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8일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왕조1동 정학규 동장, 현대제철 순천공장 한규현 냉연지원실장,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류상철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제철 순천공장에서 사업비 3300만 원 지원, 왕조1동행정복지센터는 독거노인에 대한 정서적 지원 및 관리를 맡게 되며,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대상자 선정과 사업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 협약을 맺은 3곳의 기관별 봉사자가 향후 5년간 조례 5단지 거주 독거노인 30가구에 주 1회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 살피기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규현 현대제철 순천공장 실장은 “독거노인을 위해 뜻깊은 사업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업무로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학규 왕조1동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현대제철 순천공장 측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행복한 왕조1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지난 1995년부터 동절기 김장김치 나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순천=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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