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본부가 영업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최우수 본부로 연속 인정을 받았다.
농협은행 광주본부는 \'2023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본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광주본부는 2022년보다 신용카드와 비이자 영업수익이 크게 확대됐다.
기업여신 사업량은 1574억원으로 크게 늘었지만 연체율은 0.33%로 자산건전성 면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실질적인 마케팅교육을 통한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중소기업 대출 등을 통한 기업 여신 활성화에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현장 소통을 강조하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한 소통 채널 강화에 힘쓴 점도 값진 성과의 밑 거름이 됐다는 분석이다.
박내춘 농협은행 광주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농협은행 광주본부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