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평생교육관은 오는 2월 23일까지 5주간 겨울학기 지역민 특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처음 개설한 특별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건강 생활과 여가 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요가 2개반 ▲노래교실 2개반을 운영한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추운 날씨로 집에만 움츠려 있었는데 겨울학기에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몸도 마음도 즐겁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양재호 광양평생교육관장은 “이번 지역민 대상 특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멈춤 없는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