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흥군 연합회에서 지난달 30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60가마를 장흥군에 기부했다.

한농연 장흥군연합회는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농촌을 지켜내고 농민 생존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업단체다.

정윤상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생산한 소중한 우리 쌀을 나누고 싶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다양한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농연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농촌에 젋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활기찬 영농 생활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흥=임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