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최초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달 24일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조합에 설립 신고필증을 교부했다고 1일 밝혔다.
노조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근거해 곧바로 노조 활동을 할 수 있다.
설립된 노조는 민주·한국노총 등 연합 단체가 아닌 기업별 단위 노동조합이다.
등록 노조원은 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GGM은 광주형일자리 정책 일환으로 지난 2019년 9월 출범해 현대 캐스퍼 등을 위탁 생산하고 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