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했다. /제1전투비행단 제공 2024.02.01.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전시 임무 절차 점검과 전투 능력 향상을 위해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전투태세훈련은 전시 상황을 가정해 비행단의 전투 수행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훈련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4일간 진행됐다.
신속한 전시 전환과 초전 대응능력 숙달, 전시 작전수행 보장을 위한 군수지원 체계 검증, 개인별 전시 임무 수행능력 향상 등을 중점에 뒀다.
침투와 공습에 대비한 대테러 종합훈련과 대공방어, 재난통제 훈련을 통해 개인별 전시 임무 절차를 숙달했다.
이금천 항공작전대장 대령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비행단 장병의 전시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영공 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