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우정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광산구 소재 송광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개관 31주년을 맞은 송광종합사회복지관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위탁시설로, 광산구 지역 내 저소득 세대 지원을 위해 ▲무료급식소 운영 ▲노인 일상생활 지원 ▲야간 방임 아동 보호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정청이 이번에 후원한 이불은 복지관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정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