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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논란' 與 김경율, 총선 불출마 선언
  • 호남매일
  • 등록 2024-0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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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북에 "숙고 끝에 당 총선 승리 위한 결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천 논란\'의 중심에 있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4일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이번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은 \"숙고 끝에 내린 저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제 결심\"이라며 \"서울 마포을 선거구를 포함한 4·10 총선 승리를 위해 비대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동훈 위원장이 지난달 17일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김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를 선언하면서 \'사천 논란\'이 일었다.


이후 대통령실에서 이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는 말이 돌았고, 실제로 이를 이유로 한 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지난달 23일 서천시장 화재 현장에서 회동을 하며 갈등은 봉합 수순에 접어들었고, 당내 일각에서는 \'윤-한 갈등\'의 출구전략으로 김 비대위원의 사퇴가 거론되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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