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광주전남 복지시설 9곳에 떡만둣국음식키트 1000명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중소기업계를 대표하여 임경준 중기중앙회 광주전남회장 등 광주전남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8명이 참석하고 지역 복지시설을 대표해 글로벌지역아동센터 손이숙 센터장 등 4명이 참석했다.
떡만둣국음식키트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 및 협동조합 이사장,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사랑나눔재단 후원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떡, 만두, 소면, 소고기 등을 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키트로 구성되었다.
임경준 중기중앙회 광주전남회장은 “고금리·고물가 및 경기침체 등으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크지만, 이럴 때일수록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온기를 전하는 것이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활동과 지역 중소기업계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