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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20대 아들 몰던 차량 전신주 추돌…母·子 숨져
  • 호남매일
  • 등록 2024-02-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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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남 여수 소라면 현천리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신주를 추돌했다. /여수소방서 제공 2024.02.20.


20일 오전 12시12분께 전남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A(25)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우측에 설치된 전신주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와 동승자인 어머니 B(55)씨가 숨졌다.


A씨는 음주상태나 무면허 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어두운 밤 A씨가 좁은 도로를 빠르게 주행하다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 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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