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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저녁노을미술관서 민화와 문인화 만나요
  • 호남매일
  • 등록 2024-02-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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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프로그램 참여자 내달1~6일까지 모집 작가와 함께하는 민화·문인화 교실 3월 개강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2024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생활 속 예술-민화 그리기’와 ‘우암 박용규-문인화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생활 속 예술-민화 그리기’ 주말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차 진행한다. 성인 1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수업방식은 1대 1 지도를 통해 전통 채색화의 기초를 배우고 모란, 문자도를 그릴 예정이다. 수업을 이끌 조성미 작가는 목포 민화연구회로 활동하며 목포대 평생교육원과 신안군 1004 책방에서 출강 중이다.


‘우암 박용규-문인화 교실’ 평일 교육프로그램은 3월 13일(수)부터 12월 18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연간 진행한다. 성인 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나 수업재료는 개별로 준비해야 한다. 문인화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학습할 수 있다. 한편, 수업을 이끌 박용규 작가는 2012년에 저녁노을미술관에 작품 169점을 기증하였으며 현재 상설 전시 중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화의 아름다움과 전통미술을 더욱 널리 알리고 신안군의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 부터 6일까지 6일간으로, 신안군민을 대상으로 우선 모집한다. 전화(061-240-5441) 또는 카카오톡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을 검색 후 카카오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더 많은 프로그램 소식은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 카카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안=강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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