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지산2동은 지산유원지에 위치한 동원사에서 관내 돌봄 이웃을 위한 백미 10㎏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원사는 지난 2011년 이후 최근까지 어르신 행복 잔치, 점심 공양 축하공연 등 돌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앞장서며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정영미 지산2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늘 이웃을 위한 나눔에 힘을 보태주신 동원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