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는 국제로타리 창립 119주년을 맞이하여 순천시 문화건강센터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국제로타리 3610지구 소속 재순 19개중 23년 9월 여성클럽으로 창단한 초아로타리클럽은 보건의료행정과 3학년 재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급은 지역사회 장학생들을 지원하는 총 45,100,000원의 장학금 전달 계획의 일환으로, 청암대학교 학생들의 학업 성취와 미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재)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의 신해진 이사장은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강연을 통해 “장학제도의 개선과 신뢰 증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가이드스타로부터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을 언급, 재단의 신뢰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소년과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이봉석 총재는 격려사에서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인재 육성 기금 조성에 재순 3,4지역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이러한 기금 조성은 지역사회의 발전은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청암대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 김희경 교수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및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의 지속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 성취는 물론, 보건의료 분야의 미래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순천=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