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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6곳, 올해 신규 채용 예정
  • 호남매일
  • 등록 2024-03-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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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올해 신규 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00인 이상 기업 500개사(응답 기업 기준)를 대상으로 \'2024년 신규채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6.8%가 신규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계획이 없다고 밝힌 기업은 11.0%, 미정이라는 응답은 22.2%로 조사됐다.


신규 채용을 예정한 기업들의 올해 채용 규모는 \'작년과 유사\'하다는 응답이 57.5%로 가장 높았다. \'작년보다 확대\'는 14.7%, \'작년보다 축소\'는 8.7%, \'신규채용 계획은 있지만 규모 미확정\'이라는 응답은 19.2%로 나타났다.


신규채용 방식은 응답 기업의 60.6%가 \'수시채용만 실시한다\'고 답했다. 이어 \'정기공채와 수시채용을 병행한다\'는 응답은 32.2%, \'정기공채만 실시한다\'는 응답은 7.2%로 조사됐다.


올해 채용시장 트렌드 조사에서 기업들은 \'경력직 선호\'(56.8%), \'수시채용 증가\'(42.2%) 등에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구직포기 또는 리텐션 현상 증가\'(12.0),, \'미래 신산업 관련 인재채용 증가\'(11.0%) 등의 답변이 나왔다.


경총 관계자는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기업 신규채용 계획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노동개혁과 해묵은 규제 정비로 경영상 리스크를 최소화 해줘야 기업들이 보다 과감하게 채용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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