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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환·최영호 예비후보 "김승남 후보 지지" 선언
  • 호남매일
  • 등록 2024-03-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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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임위원장이 돼 ‘농어촌 민생해결사’로 더 큰 역할할 후보”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조재환·최영호 후보가 5일 기자회견을 통해서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자 농어촌과 농축어민을 대표할 상임위원장이 되어 고흥·보성·장흥·강진을 더 크게 변화시킬 김승남 후보의 당선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청에서 38년간 공직 생활을 하며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장흥군민들의 여러 민원 해결에 앞장서 온 조재환 후보는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 농어촌을 살릴 ‘힘있는 3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라면서 “김승남 후보는 국회 농해수위 간사를 맡으며, ‘농어촌 민생해결사’의 역할을 해왔던 만큼, 22대 국회에서 상임위원장이 되어 더 큰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라고 김승남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농어촌 기본소득법\' 제정,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100대 공약을 제시한 최영호 후보는 “학생 운동 시절부터 함께해 온 김승남 후보의 진면목을 잘 아는 동지로서, 김 후보는 제가 제시한 우리 지역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 갈 적임자”라며, “집권 여당의 독재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김승남 후보가 반드시 3선 의원이 되어 우리 호남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어주시길 바라며, 저도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고흥=신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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