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담양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 진옥섭
  • 호남매일
  • 등록 2024-03-06 00:00:00
기사수정
  • “일상의 삶이 문화적 가치로 확장되도록 소임 다 할 것”


담양군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진옥섭(59) 전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이 임명됐다.


진 대표는 공모 심사 과정에서 전문성과 조직 경영능력, 리더십을 인정받아 4일 취임했다.


담양 출신인 진 대표는 한국문화의집 예술감독,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예술감독,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전통 예인들의 삶을 기록한 책 \'노름마치\'를 펴냈다.


재단 이사장인 이병노 군수는 \"조직 운영 경험과 더불어 문화예술에 조예가 깊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재단이 더 도약하는 기회를 맞이했다\"며 \"지역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문화발전에 온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 대표는 \"군민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를 생성하고 향유할 수 있게 한다는 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일상의 삶이 문화적 가치로 확장돼 마을 곳곳에서 군민과 함께 숨쉴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양=조승채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정치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