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광주시교육청 ‘디지털 기반 미래로 AI·SW교실'
  • 호남매일
  • 등록 2024-03-07 00:00:00
기사수정
  • 초 5·6학년 2만명 함께 출발…하반기 중학교까지 확대

\'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코딩) 교실\' 전문강사 활용 피지컬 컴퓨팅 교육.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초등학교 5~6학년 2만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코딩) 교실을 운영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실은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소통 언어인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 내용은 ▲디지털 융합 진로 ▲코딩 기초·심화 ▲피지컬 컴퓨팅 ▲로봇코딩 등이다.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부터 코딩교육까지 2명의 전문강사가 담임교사와 협력,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시청과 협력, 과기부 주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공모를 거쳐 사업비 86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초등 5~6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중학교까지 소프트웨어교실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옛 광주과학고에 구축 중인 SW미래채움센터를 통해 지역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AR·VR·로봇·IoT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기초소양으로 소프트웨어 수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교원과 학생·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은 코딩교육으로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을 활성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선주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사회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