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소기업계 대표들은 7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제22대 총선 정책과제 - 제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를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7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제22대 총선 정책과제 - 제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를 전달하고 총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중소기업계는 이날 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날 임경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정국선 광주자동차부품판매업(조) 이사장, 유동주 광주전남식자재(조) 이사장, 전성주 광주전남작물보호제판매업(조) 이사장, 유길재 광주전남식물보호제판매업(조) 이사장,조경문 광주수퍼마켓(조) 이사장 등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6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전달식에서 혁신과 균형, 공정·상생, 활로 민생·협업 등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정책과제 16개가 포함된 5대 분야 290개 중소기업정책과제를 마련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와 지역 중소기업의 공동·협업사업 지원 및 협동조합 육성 지원 법제화를 비롯해 노동개혁, 기업승계 및 납품대금연동제 보완, 협동조합 공동사업 담함배제, 생산성 향상 기반 강화, 상생금융지수 도입은 반드시 제22대 국회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경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와 지역 중소기업의 공동·협업사업 지원 및 협동조합 육성 지원 법제화 등이 각 시도당 공약에 반드시 포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