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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유원지 식중독 예방…광주시, 푸드트럭 집중점검
  • 호남매일
  • 등록 2024-03-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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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식품영양학계에 따르면 김밥은 여러 식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재료 하나만 오염돼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조리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 제공 2024.03.15.


봄철 나들이객 대상의 푸드트럭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 점검이 실시된다.


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푸드트럭 등 음식 식품취급업소에 대해 집중 위생점검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공립공원, 유원지, 기차역, 터미널, 놀이공원, 야영장 등의 음식점·푸드트럭 등 115개소이다.


푸드트럭 등에서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를 비롯해 조리장 등 위생 관리 상태, 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나들이객이 많이 섭취하는 김밥, 핫바, 떡볶이, 햄버거 등을 수거해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장출혈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 항목도 검사한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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