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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줄 서는 식당 잇따라 입점 '맛의 신세계로'
  • 호남매일
  • 등록 2024-03-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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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연파·서울떡갈비·개항로통닭·비와별 닭갈비 등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에 입점한 \'서울떡갈비\'.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에 줄 서는 식당이 잇따라 입점해 고객들을 맛의 신세계로 이끌고 있다.


26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최근 본관 지하 1층에 타지역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강호연파, 서울떡갈비·개항로통닭, 비와별 닭갈비 등이 차례로 입점하면서 미식가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있다.


25일 문을 연 \'강호연파\'는 서울 성수동 등 수도권에서 웨이팅 맛집으로 소문난 1인 샤브샤브 브랜드다. 담백한 소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즐길 수 있어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강호연파에선 오는 31일까지 샤브샤브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꽃쌈밥보리된장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서울닭갈비와 개항로통닭은 지난달 본관 지하 1층에 입점했다.


서울 망원시장에서 시작된 서울떡갈비는 국산돼지고기 100%로 만들었다. 기본, 청양, 마늘, 새우 떡갈비 등 4가지 맛에 동그랗고 두툼한 두께로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 개항로 골목에서 유명세를 탄 \'개항로 통닭\'은 전기구이 누룽지 통닭으로 전통연육법을 사용해 살이 부드럽고 통닭 안을 버터 누룽지로 가득 채워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강원도 춘천에서 온 \'비와별 닭갈비\'는 지난 1997년 창업 이후 다양한 TV 맛집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할 정도로 맛을 인정받은 브랜드다. 원조 춘천 닭갈비와 막국수, 볶음면, 볶음밥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김영민 광주신세계 식품생활팀장은 \"백화점에서 멀리 가지 않아도 타지역의 맛집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광주신세계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맛보고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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