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담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순천시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가족센터,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지역아동센터협회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관내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담당자들 18명이 참석했다.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시범교육지원청 전담팀으로 역할과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기관별 2024년 사업 운영 계획 및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원하는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4학생맞춤통합지원 전담팀은 네트워크 운영을 내실화해 통합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위기 학생의 맞춤통합지원을 위해 필요 자원의 중복 서비스를 조정하고 통합적·체계적·효율적 지원을 제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허동균 순천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학교-가정-지역사회와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안전망을 구축해 위기 학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가 원활히 지원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