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총학생회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방문, 헌혈증 455매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총학생회는 지난해도 277장의 헌혈증을 기부한 바 있다.
진우진 광주대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난해보다 많은 헌혈증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헌혈증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민정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은 광주대학교 학생들의 헌혈증 기부는 어려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김도기 기자